일반인이 회사가 아닌 가정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목적이 무엇일까? 생산적인 활동은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가를 즐기기 위해서 단순 웹서핑이나 영상 감상은 이미 스마트폰으로 소비하고 있다. 아직 여가시간에 PC를 즐겨 이용하고 있다면 아마도 대부분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많을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게임은 PC의 하드웨어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콘텐츠였다. 최근에는 하이엔드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게이밍 기어가 출시되고 있는데 이 중 단연 돋보이는 아이템은 시각적 효과를 담당하는 그래픽카드와 이를 표현하는 모니터가 대세다. 오버워치를 필두로 144Hz의 고 주사율은 어느새 FPS를 즐기는 고사양 유저의 필수 지향점이 되었는데 이를 위해 지출할 비용이 사실 만만치 않다. 서두를 길게 풀어쓴 이유는 바로 사용기로..